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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번역: 도씨에 No. 29] 보건의료는 정치적 선택이다

[Health Is a Political Choice]지난 여름, 대한민국은 의사, 특히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홍역을 겪었습니다. 특히 대중의 질타를 받았던 부분은 의대 정원 확대 반대, 공공의료대학 설립 철회 등의 요구였습니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주장이라고 보았기 때문이죠. 의사들과 대중의 이러한 시각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요. 보건의료가 ‘사회재’ 또는 ‘공공재’라고 인식하는지의 여부가 하나의 갈림길이 아닌가 합니다. 트라이컨티넨탈에서는 이미 6월에 공공의료 강화를 이야기하며 보건의료가 정치적 선택임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각국 의료 노동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어떠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구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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